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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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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기 총평 === '''일인지하 만인지상, 그리고 막판에 터진 뼈아픈 호러쇼'''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압도적 1황 젠지와 달리 한 단계 아래였던 디플러스와 KT에게 일격을 맞고 매치패를 당하기도 했지만, 원체 단단한 체급 덕분에 동부 팀에게는 저승사자나 다름없었으며 무엇보다 2위 경쟁 상대였던 T1만 만나면 각성하여 승점을 넉넉하게 벌려놨기에 조기에 2위를 확정짓고 레전드 그룹에 입성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한화생명은 젠지와 함께 유력한 MSI 진출 후보로 꼽혔고, 이를 부정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이렇듯 LCK 컵과 FST 우승에 이어 MSI까지 진출하여 골든 로드 도전을 이어가려던 한화생명이었으나, RtM에서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젠지에게 첫 리버스 스윕 패배, 매치 7연승 중이던 T1에게 셧아웃으로 패배하며 세트 6연패로 MSI 진출 실패라는 성적표를 받아드는 굴욕이었다. 이렇게 시작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지만 막상 마무리는 미약하다 못해 참담한 수준의 결말을 보여주며 용두사미라는 말로도 부족한 역대급 추락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제우스'''는 팀원들이 말려 성장이 말리면 그대로 탑 차이가 난다는 저점이 제대로 터져버리면서 도란과의 스왑이 무산해졌다. 이전과 달리 모든 팀원들이 저점이 뜬 상황에서 뭐라도 해보려는 듯한 감정적인 플레이를 연속해서 보였지만 내리 교환 내지 손해만 보면서 한타에서 스펠과 스킬이 없어 한타를 힘들어지는 원흉이 됐다. 이전부터 지적되던 본대의 힘이 부족한 상황에서 혼자 멀리 뒤를 돌다가 본대가 격파되고 덩그라니 남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으며, 젠지전은 그렇다쳐도 T1전에선 서로 스왑된 선수이자 상대 탑 라이너인 도란이 크게 활약해 탑 차이가 돋보였기에 박한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피넛'''은 젠지전에선 1, 2세트는 준수한 모습이었지만 3세트부터는 점차 운영과 스킬샷 부분에서 의문을 표하게 만들면서 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5세트에선 캐니언에게 강타 싸움에서 3연속으로 패배해 팀의 전체적인 플랜이 망가지게 했으며 이에 감정적으로 앞점멸로 들어갔다가 브라움의 패시브에 기절당하고 그대로 아무것도 못한 채 잡히면서 강타 싸움 패배에도 비등하게 흘러가던 게임에 쐐기를 박으며 팀이 그대로 무너지게 만들고 말았다. T1전에서는 오너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많았던 지난 경기들과 달리 단 한 가지의 장점조차 보여주지 못하고 매 세트마다 완벽한 정글 차이가 났다. 단순 선수간의 비교를 제외하더라도 T1전 1세트에서 바이로 칼리스타 대신 오공에게 궁극기를 박는 모습은 아리-바이 조합의 이해력조차 떨어지는 플레이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 부분은 이후 제카가 오공을 한 번에 녹이자는 콜을 했으나 정작 아리가 T1에게 가로막혀 제때 호응하지 못하면서 구도가 망가진 것으로 나왔다. 실제로 경기를 지켜보던 몇몇 관계자들은 오공을 원콤낼 수 있었던 각이었다고 했다.] '''제카'''는 젠지전에서는 쵸비를 상대로 사실상 5:0 관광을 당하며 제일 크게 무너지나 싶었으나 T1전에서는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젠지전과 달리 이미 자신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폼이 무너진 상태였던지라 혼자만의 힘으로 이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 T1전에서는 말이 적게 나올 뿐 운영과 로밍 부분에서 아쉬웠고, 젠지전에서는 다른 선수들이 폼을 유지하고 있었고 MSI 진출을 바로 눈앞에, 1승만 하면 진출하는 상황에서 혼자 3세트와 4세트에서 쵸비에게 내리 완패를 당하며 결국 리버스 스윕부터 시작되어 MSI 진출을 실패하게 된 나비 효과를 만들어낸 원흉으로 지목받았다. '''바이퍼'''는 젠지전 1세트와 2세트에선 룰러를 상대로 훨씬 나은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이후엔 존재감이 희미해지다 T1전에서는 압도적인 원딜 차이로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압도적으로 터져 피넛과 역캐리 지분 1순위를 다투는 원흉이 되고 말았다. 특히 암베사만 나오면 어떠한 대처도 못한다는 약점이 이전부터 지적됐고, 실제로 이번 T1전 2세트에서도 계속해서 암베사의 공개처형에 잘리며 대응을 못한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여기에 젠지전 5세트에서 자야-라칸 조합으로 루시안-브라움에게 라인전을 밀렸는데, 정작 조합이 반대로 갖춰진 T1전 3세트에선 루시안-브라움 조합으로 자야-라칸에게 라인전을 완전히 압도당해 라인전 수행 능력에 대한 의문점을 보여주었다. '''딜라이트'''는 라인전은 물론 한타에서도 번뜩이는 장면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으며, 스킬 적중률도 그리 좋지 않으며 작년 월즈를 말아먹은 원흉인 팀을 고려하지 않는 이니시에이팅이 팀을 파멸로 이끌었다. 젠지전 1, 2세트까지는 괜찮았지만 이후 듀로에게 번번히 이니시가 막혔고, 케리아를 상대로도 본인이 자랑하던 이니시에서 완전히 밀리며 무색무취한 서포터가 됐다. 특히 레나타를 제외한 유틸형 서포터 숙련도가 낮다는 단점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외에도 그웬, 니코, 오공을 비롯한 1티어 픽에 대한 판단과 바이 밴 이후의 아쉬운 대처에 감코진에 대한 문제도 존재했으며, 인게임 플레이 역시 라인 스왑에서 손해를 보거나 첫 드래곤 타이밍에 선수들의 무의미했던 움직임 등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보여줬다. 결국 선수들 모두 저점이 뜨면서 캐리 롤 수행이 누구도 불가능했으며, 5연패를 달리던 T1과의 마지막 세트에선 집중력이든, 멘탈이든 모두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떨어지는 게 보이며 제카의 합류 이후 사상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말았다. 전 포지션 가릴 것 없이 폼이 떨어져 누구 한 명만 탓할 수도 없는 상황으로, 리버스 스윕 후 대떡이라는 나올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로 패배, 세트 6연패, 3강이라 칭해지던 라이벌 팀들에게 다전제 연속 패배라는 암울한 결과만 가지고 EWC와 후반기를 준비하게 됐다.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이런 처참한 폼을 분석하고 회복할 기간이 꽤 남았다는 점이다. EWC 그룹 스테이지가 7월 16일에 시작하기에 거의 한 달 정도의 기간이 남았으며, 그동안 절치부심하여 무너진 폼을 회복하고 메타 파악 및 인게임 플레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야 EWC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이후 LCK 우승과 월즈 우승까지 볼 수 있을 것이다. 이후 RtM 때부터 스크림 맞상대를 구하지 못해, 개인 연습만 했다는 소식이 떴다. 이런 부분도 분명히 해결해야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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